💡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 업무 습관

다니엘의 Sound Sound [뉴스레터]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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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ound of Sound Mind & Sound Body"

현대인의 자기실현을 위한 건전한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2."Sound & Sound"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인생 이야기를 전합니다.

크게 2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책이나 뉴스기사 등 제가 평소에 읽는 슬로우 미디어 컨텐츠 중 괜찮은 것들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PS) 유튜브 영상과 똑같이 뉴스레터로 전해드리는 모든 컨텐츠의 선별/요약/해석 모두 제 주관이 깊이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링크로 걸어드리는 원본 컨텐츠도 되도록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Sound Sound

뉴스레터 '사운드 사운드' 1월 4주차

Sound 1 - 👥 인생에서 단호함이 필요한 이유

1.감정과 욕망을 다스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옛 선비들이 스스로를 수양하는 데 그만큼 엄격했던 것은 욕망의 힘이 너무 강렬해서 제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공자는 이런 점을 스스로도 인정했고, 사람의 연약함에 대해서도 엄격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우리에게 위로를 준다.

2.도교에서 말하는 <도>란 만물의 근원이며 섭리이지만 실체가 없는 자연과 같은 존재이다. 공자를 시조로 하는 유가에서도 <도>는 중요한 개념인데, 형이상학적으로 <도>를 표현하는 도가와는 달리 사람이 올바르게 살고 세상을 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도리', '진리'라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3.유가에서의 <도>는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의 본질이며, <덕>은 도를 추구하면서 드러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인>은 덕을 이루기 위한 도구이며, <예>는 인을 조화롭고 창의적으로 발현한 결과다. 결국 공자의 덕목에서 가장 고차원적이며 종착점이 되는 것이 바로 <도>다.

4.유가에서는 <도>를 인간의 <욕망>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본다. 그래서 <도>와 <욕망> 중 어떤 것을 추구하고 얻고자 하느냐에 따라 군자와 소인으로 나눈다. 군자란 칭호는 단순한 신분상의 구분이 아니라, 그 사람됨은 물론 추구하는 삶이 올바르고 합당해야 얻을 수 있다. 공자도 인간의 욕망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절제하고 다스리지 못하여 휘둘린다면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5.사람이 <도>를 추구하는 것도, <욕망>을 따르는 것도 모두 즐거움 때문이다. 하지만 <도>가 주는 즐거움은 깊고 은은하며 오래가지만 <욕망>이 주는 즐거움은 얕고 천박하다. <욕망>에서 오는 즐거움은 행위가 끝나면 바로 사라지기에 허무할 수 밖에 없다. 반면 <도>가 주는 즐거움은 끝마무리에서 온다. 그래서 허망한 욕망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도>라고 성현들은 말한다.

6.물론 공자도 인간은 욕망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완성된 사람이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욕망의 지나친 추구는 나쁜 습관으로 이어지고, 나쁜 습관은 천성이 된다. 그것이 쌓여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7.공자는 '오래된 나쁜 습관과 나를 망가뜨리는 욕망은 단칼에 자르듯이 뿌리를 잘라버려야 한다' 고 말한다. 그것이 <도>를 추구하는 군자의 모습이며 내 가치를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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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2 - 💡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 업무 습관

1.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워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과 관련된 것만 남기고 책상을 정리하기만 해도 업무를 쉽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것을 '굿 하우스 키핑(Good Housekeeping)'이라고 부르는데,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의 책상에는 쳐다보지도 않는 서류가 어수선하게 널려있다. 답장을 하지 않은 편지를 비롯해 보고서와 메모지로 가득 찬 책상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혼란스럽고 긴장과 걱정이 생겨난다. 그것만으로 그치지면 다행이다. 복잡한 책상은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시간이 부족하다' 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며 사람들을 긴장하고 피로하게 한다.

펜실베니아 의학대학원 교수 존 스토크스 박사는, 정신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상태의 첫번째 공통점이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끝없이 펼쳐진 일에 대한 부담감>이라는 것을 발견했으며, 저명한 정신의학차 윌리엄 새들러 박사 또한 "책상 위의 불필요한 서류를 치우는 것만으로도 쓸데없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2.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사회적인 성취를 꾸준히 거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했는데 첫번째는 <끊임없이 생각하는 능력>이고, 두번째 재능은 <중요한 순서대로 일하는 능력>이었다. 시티즈 서비스 컴퍼니의 설립자 헨리 도허티는 "이 두가지는 매우 간단한 역량인데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 가치를 메길 수 없는 역량' 이라고 까지 말했다.

3.문제를 직면했을 때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해결하라

그냥 말 그대로 입니다.

4.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능력있는 사람 중 이른 시기에 번아웃이 오고 실패를 겪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자기 일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지 못하고 혼자서 다하려 드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가는 세부적인 일들이 끝없이 이어져 혼란에 빠진다. 결국 시간에 쫓겨 조급해지며, 걱정과 불안에 시달릴 뿐이다. 조직을 관리하는 사람 중 위임하는 능력을 배우지 못한 자는 50대가 넘어갔을 때 심장질환을 겪을 가능성까지 높아진다. 어떤 공동체를 주도하고 힘이 있는 사람이 되려면 힘들더라도 내 일을 위임할 줄 알아야 한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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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3 - 🟡 읽고, 경험하는 것이 결국 내가 됩니다!

1.미국 스탠퍼드대 신경과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이글먼은 "인간은 완전한 신진대사 기관을 갖추고 세상에 태어나지만, 신체와 다르게 인간의 뇌는 세상과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며 신경회로를 다듬는다" 라고 말한다. 뇌의 지도는 미리 그려져있지 않으며, 뇌가 끊임없이 회로를 바꾸며 삶과 미래까지 연결지어 제시한다는 것이다.

2.뇌는 평생에 걸쳐 스스로를 바꿔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알고리즘이다. 그래서 뇌의 지도를 새로 그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과 주변환경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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