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다니엘의 [Sound Sound 뉴스레터]

2022. 10. 28.

💡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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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ound of Sound Mind & Sound Body"

현대인의 자기실현을 위한 건전한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2."Sound & Sound"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인생 이야기를 전합니다.

크게 2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책이나 뉴스기사 등 제가 평소에 읽는 슬로우 미디어 컨텐츠 중 괜찮은 것들을

요약해서 보내거나 가끔은 제가 쓰는 칼럼도 보내드립니다.

PS) 유튜브 영상과 똑같이 뉴스레터로 전해드리는 모든 컨텐츠의 선별/요약/해석 모두

제 주관이 깊게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링크로 걸어드리는 원본 컨텐츠도 되도록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Sound 1 - 🏢 예민한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직장생활 꿀팁

직장에서 업무 수행에 집중하며 매일을 보내다 보면 번아웃이 오는 시기가 있을겁니다.

특히 <예민한 노력가>들은 성취에 대해 매우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자신의 일과 모든 프로젝트의 성패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예민한 노력가>들은 완벽주의 성향 덕분에 훌륭한 업무 성과를 얻어내곤 하지만,

자신에게 너무 혹독하기에 직장 생활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자주 호소하게 되는데,

이런 예민한 이들을 위한 4가지 솔루션이 있습니다.

1.더 큰 그림 보기

<예민한 노력가>들은 "보고서에 써져있는 단 1개의 오타" 같은 세부 성과까지 지나치게 관여하는 성향이 있기에 조금 더 큰 그림을 보며 업무 수행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 1개의 프로젝트 성과에 좌지우지 되기 보다는 우상향하는 10년치 주식 그래프를 보는 것 처럼,

자신의 업무성과도 추세선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성공이 무엇인지 재정의 하기

<예민한 노력가>들은 수익/매출/실적 등 정량적으로 정해놓거나 자신의 기준에만 매몰되어

자신의 성과를 편협하게 측정하는 성향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업무 성과에서의 성공의 기준을 조금 더 광범위하게 넓힐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직장에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았을 때 실패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새로운 관점에서 내 아이디어를 수정해볼 기회가 생겼네" 라며 성취의 기준을 다각화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3.직업 페르소나와 나를 동일시하지 말기

<예민한 노력가>들은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 결과, 프로젝트 성과와 자신의 삶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달의 업무 성과가 열등했다면 나 자체가 열등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성향이죠.

이런 성향은 장기적으로 자신의 업무 성과를 더 열등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기억하세요, 당신이 하는 일은 당신이 아닙니다.

직업 페르소나에서 벗어나는 가장 유용한 전략은,

내 본업과 전혀 관련이 없는 긍정적인 성과나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의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성취해보는 것입니다. 아침 운동이나 가족과의 환상적인 저녁 식사 등은 가장 좋은 예겠죠.

4.부정적인 "만약에"를 긍정적인 "만약에"로 바꾸기

<예민한 노력가>들은 자신의 창의성을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만약에 이게 잘 안되면 어떡하지..?" "만약에 이 프로젝트가 실패한다면..?"

같이 못된 창의성과 상상력을 말하는 것이겠죠.

이런 바보같은 상상은 그만하시고 자신의 창의성과 능력을 신뢰하며

"만약에 이 일이 잘된다면?" "내 방식이 우리 팀에 혁신을 가져다준다면?"

같은 긍정적인 질문으로 당신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보세요.

당신의 예민함이 엄청난 역량으로 자리잡게 될겁니다.

📑 참고 원문 보러 가기

Sound 2 - 💡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1.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인간은 그 일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고서도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2.뇌는 경험을 통해 습득한 교훈들을 자동적으로 인코딩하기 때문이다.

3.우리는 뇌와 신체가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과정 없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지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4.식탁 위에 놓인 맛있는 음식을 봐야만 "아, 내가 배고프구나"를 느끼진 않는다.

미각과 허기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으며 이는 인간 행동기제의 보편적인 성향을 함축한다.

5.<습관> 또한 무의식의 범주다. 무엇인가를 반복적으로 훈련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행동을 취하게 되는 것이 <습관>이기 때문이다.

6.<나쁜 습관>은 인간에게 정말 위험한 무의식의 작동일 것이다.

그래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채 나를 함정으로 빠뜨리는 위험한 존재가 <나쁜 습관>이기도 하다.

7.무의식적이고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나쁜 패턴과 습관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식하고 생각하며 행동 변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8.분석심리학자 칼 융은 말한다.

"무의식을 의식으로 만들기까지 당신 삶의 방향을 이끄는 것,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 책 정보 보러가기

Sound 3 - 👨‍👩‍👦‍👦 관계와 소통이 어려운 진짜 이유 2

1.인간은 단 한 순간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의사소통은 우리의 삶에 가장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이다.

2.우리는 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까?

개인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고,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협력이나 도움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은 관계를 통해 서로의 불완전성을 채워주고 더 나은 개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3.이처럼 의사소통의 핵심은 서로가 원하는 것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한 쪽만의 이득이나 필요를 위한 상호작용은 의사소통이 아니며, 속임이거나 착취일 뿐이다.

4.심지어 단세포 동물도 서로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점균류는 음식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수천개 이상이 모여 하나의 큰 덩어리를 형성하여 활동하고,

단세포 박테리아는 집단 이주, 독성 발휘 같은 활동을 위해 집단을 형성한다.

5.당연히 동물들도 공존을 위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어떤 동물들은 의사소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위험까지도 감수한다는 점이다.

6.포식자로부터 자기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망을 보거나 큰소리로 위험을 알리는 개체는 포식자의 눈에 띄어 공격을 받을 확률이 높고, 화학물질을 분비해서 신호를 보내는 개체는 그러한 분비 떄문에 생기는 손상을 견뎌내야 한다.

7.인간의 모습은 어떠한가.

짐승이라고 무시하는 동물들 마저도 의사소통을 위해 자신의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는데,

의사소통에 임한다면서 자신의 뜻과 이득만을 관철시키거나 자신의 우월함이나 가치를 입증하려는 식의 열등한 관계를 서스름없이 행한다.

도대체 누가 짐승이고, 누가 인간일까.

📑 참고 원문 보러 가기

🎧 한 주를 시작하는 건전한 Sound

"대개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쓴 사람이 더 행복하리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이것을 경제학자들은 "베품의 따뜻한 빛"이라 부르고,

심리학자들은 "돕는 자의 희열"이라고 칭한다"

- 조직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 -

웹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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